코딩 재활훈련

어느덧 대학교 학기를 모두 끝마치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.

문돌이가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되어 무작정 판교의 어느 교육기관에서 JAVA 찍먹 6개월.
드디어 적성을 찾은 것만 같았다.
그 후 노마드코더라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학습을 해오던 중, 좀 더 욕심이 생겨 방송대학교 CS로 편입 후 전공공부.
학기엔 전공, 방학엔 코딩.
열심히 코딩하다보면 학기가 시작되고 전공공부에만 몰두했었다.
그리고 맞게되는 다음 방학기간은 그동안 해왔던 코딩개념을 잊어먹기 일쑤..😭
라이브러리는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고 그 흐름을 따라잡기 버거웠다.
물론 전공공부도 좋았지만 그간 방학 때 해왔던 실전적인 코딩이 더욱 더 즐겁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.
재학중에는 자꾸만 잊어먹고 업데이트 되는 기술들을 따라잡지 못하는 나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다.

더 이상 과제나 기말고사는 없다.
이젠 정말 잊어먹었던 개념들을 좀 더 심도있게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코딩하는 나날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.🙏